[ON+현장|업텐션] 환희 “전소미, 내가 세 살 오빠인데 동생 같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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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오피미디어 제공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업텐션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전소미와 얽힌 일화를 털어놨다.

업텐션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버스트(Burst)'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웨이는 뮤직비디오에 전소미가 출연한 것에 대해 “특히 환희가 소미와 많이 붙어있어서 소미가 친해지려고 말을 걸려고 시도를 많이 했다. 그런데 환희가 창피했는지 피해서 나한테 오는 거다”라고 일화를 밝히며 환희에게 “그땐 왜 그런 거냐”고 물었다.

한희는 “내가 (전소미보다) 세 살 오빠인데 동생 같다고 했다”며 “그런데 나는 안 어색했다”고 부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악방송 MC로 전소미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우신은 “촬영 전에 소미와 만나 우리가 많이 친해지고 싶어 한다고 미리 말했다. 그런데 소미가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말을 안 거냐고 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자정 발매된 ‘버스트’는 열혈 청춘으로 변신한 업텐션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하얗게 불태웠어’를 비롯해 ‘왜냐하면’ ‘전력질주’ ‘빠져가지고’ 등 총 6개 트랙이 수록됐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