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엔터온뉴스 일정 중 하나가 날짜가 잘못 나갔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어느 분이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틀린 일정이었는데, 틀렸기 앞서 ‘설마’라고 생각을 했다는 겁니다. 고마운 일입니다.
이번 주는 일정이 평타 수준입니다. 12월에 몰아칠 여러 시상식과 연말 기사들을 대비한 호흡 고르기 느낌마저 듭니다.
이번 주에 가장 눈에 띄는 일정을 보면 홍콩에서 열리는 마마(MAMA) 기자간담회가 열리는군요. 그리고 배우 신동욱이 소설가로 데뷔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영화 ‘우리 손자 베스트’도 눈길이 갑니다. 요즘 시국에 이런 영화는 관심을 끌만하죠.
마지막으로 금요일 저녁은 청룡영화상이 열립니다. 배우들의 어떤 말을 쏟아낼까요. 궁금해지네요.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