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이 국민들의 의구심을 대변하며 여전히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은 유료방송가구기준 시청률 5.2%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분 시청률 5.3%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JTBC는 4차 촛불집회 생중계를 위해 오후 5시부터 특보방송을 했다. ‘뉴스룸’에서는 계속해서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과 박근혜 대통령을 둘러싼 각종 의혹들을 파헤치며 국민의 신임을 얻고 있다.
‘뉴스룸’은 지난 14일 9.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한 바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