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촛불집회, 야권 대선 주자들 전국으로..문재인 부산&안희정 충남&김부겸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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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JTBC 캡쳐

4차 촛불집회에 야권 대선 주자들이 전국으로 나설 예정이다.

19일 야권 대선 주자들은 촛불 집회에 참여한다.

다만 지난 12일에 광화문에 집결했다면 이번은 전국으로 흩어진다.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부산 시국 대회에 참석하고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충남도당이 개최하는 시국 토론회, 김부겸 의원은 대구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 각각 참여한다.

한편 야권 대선 주자들은 내일 비상시국 회의를 열어 정국 수습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퇴진 여론을 거부하는 상황에서 공통의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