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솜리조트, BBQ 뷔페 등 겨울 특선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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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꽃지해변에 자리잡은 리솜리조트 리솜오션캐슬이 겨울을 앞두고 추위를 날려줄 다양한 특선메뉴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향긋한 굴을 가득 담은 굴영양돌솥밥과 시원한 바지락으로 맛을 낸 된장찌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메뉴를 준비했다. 1인 기준 세트메뉴다.(1만8,000원)

우거지굴해장국도 별미다. 소사골육수와 구수한 우거지에 바다내음 가득한 굴을 넣어 만든 우거지굴해장국은 겨울철 얼어붙은 몸을 녹여줄 것이다.(1만2,000원)

또한 굴 해물파전은 굴과 오징어, 파를 듬뿍 넣어 만들어서 그 맛이 일품이다. ‘보양 도가니탕’과 ‘해물예산국수’는 한식당 해송에서 판매한다.(1만5,000원, 10,000원) 겨울특선메뉴는 12월 1일부터 2017년 2월 28일까지 판매된다.

클럽하우스 2층 뮤즈에서는 주말 저녁 바비큐 뷔페를 운영한다. 메인코너인 즉석 바비큐 코너에는 ‘CHEF 의 COOK(쉐프의 쿡)’으로 이름 붙은 주방장 스페셜 요리가 시간대별로 제공된다. 자연산 대하, 안면도 꽃게, 석화구이, 키조개, 가리비, 등심로스트, LA갈비 등이다.

상시 제공 즉석 바비큐는 허브삼겹그릴, 칠리폭립, 모듬소시지 등이 즉석에서 구워져 나온다. 훈제연어 등 회와 다양한 스시, 롤은 물론 양식류와 지중해식 샐러드, 한식, 과일과 디저트 등 40여 종의 음식이 마련되어 있다. 뮤즈 바비큐 뷔페는 금, 토요일 저녁 5시 30분~ 9시 운영된다. 대인 3만8,000원 소인 2만5,000원, 유아 1만1,000원.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