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예은 기자] 11월 11일에 개막한 연극 ‘비(BEA)’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제작사에 따르면 공연이 진행되는 매주 일요일마다 ‘프로젝트박스 시야’에서 진행 됐던 공연 티켓을 가져 오는 관객들에게 비(Bea)의 침실을 배경으로 즉석카메라 사진촬영이 준비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더불어 23일 공연 종료 후에는 김광보 연출, 백지원, 전미도, 이창훈 배우가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그리고 모녀 또는 모자 사이의 관객들을 대상으로 편지 읽어주기 이벤트도 열린다. 편지 읽어주기 이벤트는 작품 속에서처럼 서로에게 하지 못했던 말들을 이메일로 접수 받아 진행이 된다. 접수된 사연들 가운데 배우들이 직접 1팀을 선정하여 무대 위에서 전체 출연 배우와의 사진 촬영과 극중 레이역할을 맡은 이창훈 배우가 편지를 읽어주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연극 ‘비(BEA)’는 자유를 갈망하며 안락사를 택하는 젊은 여성 비(Bea)의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상기 이벤트는 예매 사이트를 비롯하여 제작사인 크리에티브테이블 석영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예은 기자 9009055@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