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예은 기자] 록그룹 ‘들국화’의 초대 기타리스트 조덕환(63)이 14일 십이지장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고인은 3개월 여 전 십이지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해왔다. 한국 록 역사에 획을 그은 것으로 평가 받는 들국화 1집 '행진'을 탄생시킨 주역이다.
5년 만인 올해 2월 새 디지털 싱글 ‘파이어 인 더 레인(Fire in the rain)’을 발표하는 등 노년까지 왕성하게 활동했다.
빈소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0호실, 발인 16일 오전 8시, 장지 분당 시안가족추모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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