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 전장전문 기업 하만 인수...인수 총액은 9조 3000억원

삼성전자가 신성장 분야인 전장사업을 본격화하고 오디오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의 전장전문기업 하만(Harman)을 전격 인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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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14일 이사회에서 커넥티트카와 오디오 분야 전문기업인 하만 인수를 의결했다.

인수 가격은 주당 112달러, 인수 총액은 80억달러(9조 3380억원)다. 이는 국내기업의 해외기업 인수합병(M&A) 사상 최대 규모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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