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배우 이병헌이 영화 ‘놈놈놈’ 이후 8년 만의 악역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이병헌은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마스터’ 제작보고회에서 “그동안 악역 비슷한 역할을 많이 하긴 했는데, 뼛속까지 나쁜 역할은 ‘놈놈놈’ 이후로 처음이다. 밑도 끝도 없이 나쁜놈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 악역이긴 했으나 한국영화도 아니고 사람이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극중 이병헌은 희대의 사기범 진 회장 역을 맡았다.
‘마스터’는 최대 규모의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서로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으로, 오는 12월 개봉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배우 이병헌이 영화 ‘놈놈놈’ 이후 8년 만의 악역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이병헌은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마스터’ 제작보고회에서 “그동안 악역 비슷한 역할을 많이 하긴 했는데, 뼛속까지 나쁜 역할은 ‘놈놈놈’ 이후로 처음이다. 밑도 끝도 없이 나쁜놈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 악역이긴 했으나 한국영화도 아니고 사람이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극중 이병헌은 희대의 사기범 진 회장 역을 맡았다.
‘마스터’는 최대 규모의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서로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으로, 오는 12월 개봉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