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임성언이 김희원의 유혹에 넘어갔다.
11일 방송된 JTBC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이하 '이아바')에서는 최윤기(김희원 분)가 임성언을 유혹했다.
이날 최윤기는 아내 은아라(예지원)의 꽃꽂이 학원에 갔다가 강사 임성언을 보고 첫눈에 반한 후 독특한 방법으로 작업을 걸었다.
최윤기는 “와이프 생일이라 직접 작업한 걸 선물로 주고 싶다”며 "나는 아내 말고는 다른 여자에게 마음을 준 적이 없다"고 순정파인 척 했다.
이어 최윤기는 임성언이 주차위반 스티커가 붙었을 때나 학원 번호키를 열지 못하는 순간에 연속적으로 등장해 도와주면서 호감을 얻었다.
이에 임성언은 최윤기에게 “여자는 뺏고 싶은 남자를 좋아한다”라며 먼저 입을 맞췄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