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가수 세븐이 일본에서 두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세븐은 지난 9일 일본 도쿄돔 시티홀에서 생일 기념 팬미팅을 개최하고, 일본에서의 두 번째 정규앨범 ‘데인저 맨(DANGER MAN)’ 발매 소식을 전했다.
이는 지난 2006년 발매한 ‘퍼스트 세븐(FIRST SE7EN)’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으로 총 12곡을 수록할 예정이다.
세븐은 팬미팅에서 새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데인저 맨’ 퍼포먼스와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해 호응을 얻었다.
소속사 일레븐나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곡 ‘데인저 맨’은 다크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댄스 곡으로, 세븐의 카리스마와 남성미를 담은 노래다.
세븐의 일본 정규 2집 ‘데인저 맨’은 12월 7일 발매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