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라디오스타' 500회 특집으로 MC들이 선물을 받았다.
9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어쩌다 500회, 수요일밤의 기적'으로 500회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제작진들은 4명의 MC들에게 선물을 준비했다. 김국진에게는 "좋은 소식을 전해줘서 감사하다. 더 좋은 소식을 기대한다"며 국수 500인분을 선물했다.
이어 윤종신에게는 "단 한 번의 결석 없이 자리를 지켜줘서 감사합니다. '라스'의 영원한 출석왕이 되어주세요"라며 MBC 구내식권 500장을 선물했다.
김구라에게는 "악역을 자처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게스트 진땀 빼는 역할 부탁드린다"며 땀을 닦을 수 있는 퍼프 500개를 선물해 웃음을 자아냈다.
규현에게는 "형들의 갖은 구박에도 잘 견뎌줬다. 곧 다가올 군대생활도 잘 적응해주길 바란다"며 건빵 500봉지를 선물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