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정수, 오늘(8일) 스케줄 도중 모친상…비보 접했지만 끝까지 지켜낸 미소 '프로예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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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엔터온뉴스DB

개그맨 윤정수, 오늘(8일) 스케줄 도중 모친상…비보 접했지만 끝까지 지켜낸 미소 '프로예능인'

개그맨 윤정수(44)의 모친상 소식이 전해졌다.

오늘(8일) 연예계에 따르면 윤정수의 모친은 이날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평소 효자로 소문난 윤정수는 현재 큰 슬픔에 빠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윤정수는 김숙과 함께 '님과 함께2' 기자간담회 일정을 소화하던 중 비보를 접했으나 그는 마지막까지 웃음을 잃지 않고 "중요한 질문은 숙이에게 더 해달라. 먼저 자리를 뜨게 돼 죄송하다"며 현장을 급하게 떠났다.

이날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핵심 주인공이기도 한 윤정수의 부재는 의아함을 자아냈지만 이후 윤정수가 모친상을 당했다는 비보가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윤정수 모친의 빈소는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