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름 동물원’ 오늘 개막 … 故김광석과 동물원의 음악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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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컴즈 제공

[엔터온뉴스 이예은 기자] 故김광석과 그룹 동물원 멤버들의 만남을 담은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이 8일(오늘) 개막한다.

‘그 여름 동물원’은 그 친구, 창기, 기영, 준열, 경찬 다섯 명의 친구들이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로 뭉쳐 ‘동물원’이라는 그룹을 결성해 이후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는 인기 그룹으로 떠오를 때까지 그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제작사에 따르면 청춘과 감동을 표현한 뮤지컬로 지난 초연 당시 뜨거운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고 전해진다.

이어 “홍경민과 JTBC ‘히든싱어 김광석편’의 준우승자 최승열이 ‘그 친구’역으로 더블 캐스팅되며 감미로운 보이스로 감성 가득한 무대를 꾸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 이정열과 임진웅이 ‘창기’역으로 더블 캐스팅되며 작품의 힘을 더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실제 동물원의 멤버인 박기영이 음악감독으로 직접 참여한 이번 작품은 동물원의 명곡들을 100% 라이브로 전할 계획이다. 11월 8일(오늘)부터 1월 22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예은 기자 9009055@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