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탑독이 목표와 공약을 공개했다.
탑독은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정규 1집 앨범 ‘퍼스트 스트리트(First Stree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P군은 “이번 컴백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가 많다”며 목표로 유튜브 조회수 500만 뷰를 꼽았다. 그러자 MC 설정환이 “천만배우처럼 1000만 뷰 찍어야 하지 않겠냐”고 하자 멤버들은 즉석에서 목표를 수정했다.
또 P군은 공약으로 “팬 분들을 너무 기다려주게 한 것 같아서, 우리가 팬들 집까지 데려다주고 싶다”며 “난 집에 데려다 주는 거 좋아한다. 천만 번 데려다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7일 정오 발매될 탑독 정규 1집 앨범 ‘퍼스트 스트리트’에는 타이틀곡 ‘비가 와서 그래’를 포함해 ‘블라인드’ ‘굿모닝’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비가 와서 그래’는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감정을 절제해 탑독의 성숙하고 어른스러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