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토니안이 강타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오는 5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배우 김민교의 여행 의뢰를 주제로 토니안, 강타, 이진호의 태국 남부 여행기가 소개된다.
이날 약 10년 만에 방송에 동반 출연한 토니안과 강타는 H.O.T. 데뷔 20주년을 언급하며 오래된 친분을 과시했다.
이들의 여행기는 배틀트립에서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던 천혜의 자연경관 동굴 카야킹, 태국 정글의 끝판왕 코끼리 트래킹, 딱딱한 껍질을 벗기자마자 포획한 소프트 크랩 등이 소개돼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특히 끄라비의 아름다운 섬들을 둘러보는 범선투어를 소개하고, 가성비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럭셔리 선상 바비큐 파티를 선보여 100인의 판정단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또 토니안은 젝스키스 멤버 김재덕, 양세형을 언급하며 “바쁜 스케줄 때문에 친한 친구들과 자주 못 봐 너무 서운했다. 하지만 이번 여행을 통해 같이 떠나준 강타에게 고맙다”고 전해 녹화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어 “이번 끄라비 여행을 통해 새로운 각오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후 방송 출연에 대한 진심을 밝혔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