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서현진, 묘한 기류 흐르는 촬영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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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S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과 서현진이 묘한 기류가 흐르는 ‘퇴근길 맞대면’을 가졌다.

S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유연석과 서현진은 각각 의대 수석 타이틀을 놓친 적 없는 까칠한 성격의 ‘흙수저 수재 의사’ 강동주 역과 죽을힘을 다해 절실하게 노력하는 ‘열혈 노력파 의사’ 윤서정 역을 맡았다.

유연석과 서현진의 ‘퇴근길 눈 맞춤’ 장면은 지난 9월 25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약 2시간 동안 촬영됐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유연석과 서현진은 촬영장 안팎으로 케미를 발산하며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고 있다”라며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연기 변신과 찰떡 호흡을 선보일 두 사람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와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 윤서정이 펼치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1일 종영한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후속으로 오는 7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historich@enter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