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작은영화] ‘무한대를 본 남자’ & ‘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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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이주희 기자 / 디자인 : 정소정

◇ ‘무한대를 본 남자’

줄거리

머릿속에 그려지는 수많은 공식들을 세상 밖으로 펼치고 싶었던 인도 빈민가의 수학 천재 라마누잔(데브 파텔 분)과 그를 알아준 단 한 사람 하디 교수(제레미 아이언스 분)가 있다. 영국 왕립학회의 괴짜 수학자 하디교수는 엄격한 학교의 반대를 무릅쓰고 케임브리지 대학으로 라마누잔을 불러들인다. 두 사람은 성격도 가치관도 신앙심도 다르지만 수학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함께하며, 모두가 불가능이라 여긴 위대한 공식을 세상에 증명하기 위해 여정을 떠난다.

개봉관
메가박스 일부, 롯데시네마 일부, CGV 일부, 서울극장, 대한극장 등

감독 - 맷 브라운
맷 브라운 감독은 2000년 영화 ‘로프워크’를 통해 감독 겸 각본가로 데뷔했으며, 2016년 런던국제영화제와 제천국제영화제를 달군 영화 ‘런던 타운’에서 총괄 프로듀서와 각본가로 동시에 활약하는 등 연출뿐만이 아닌 각본과 제작까지 섭렵했다. ‘무한대를 본 남자’로는 2016년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을 받으며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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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이주희 기자 / 디자인 : 정소정

◇ ‘램스’

줄거리
평화로운 아이슬란드의 시골 마을에는 키디(테오도르 줄리어슨 분)-구미(시구르더 시거르존슨 분) 양을 자식처럼 키워온 형제이지만, 40년 동안 말 한마디 하지 않고 지낸 남다른 사연을 가진 사이다. 어느 날, 마을에서 개최된 우수 양 선발대회에서 키디의 양이 우승을 차지하자 구미는 질투를 한다. 하지만 갑자기 마을에 양 전염병이 발생해 양들을 모두 죽이라는 지시가 떨어지고, 오매불망 양만 바라보며 살아온 형제는 양들을 살리기 위해 40년 만에 침묵을 깨고 비밀리에 의기투합하게 된다.

개봉관
롯데시네마 일부, 메가박스 일부, CGV 일부, 필름포럼 등

감독 - 그리무르 하코나르슨
그리무르 하코나르슨 감독은 아이슬란드 감독으로, 2004년 ‘공중화장실’로 칸 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섹션에 선정되어 일찍이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2008년에 연출한 영화 ‘레슬링’은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프리미어 상영과 동시에 수상까지 받았다. 이번 신작인 ‘램스’는 제 68회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대상을 수상했고, 제88회 아카데미시상식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이름을 올렸으며, 벤쿠버국제영화제, 토론토국제영화제, 취리히영화제, 선댄스영화제 등 수 많은 해외영화제에 초청되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 / 디자인 : 정소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