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일) 오후 인천 지하철 2호선, 전구간 중단 '선로전환기 이상'
인천 지하철 2호선 전구간이 중단됐다.
인천지하철 2호선 전동차 운행이 오늘(2일) 오후 2시 23분 모든 구간에서 중단됐다.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6분 쯤 서부여성회관역 인근 선로전환기에서 장애가 발생하자 무인 자동제어시스템으로 운행되는 2호선 운행을 수동 운전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인천교통공사 측은 복구작업 지연으로 후속열차 운행이 연쇄적으로 지연되자 전구간 운행을 중단시켰다.
현재 인천 지하철 27개 역에서 18개 편성 36량의 전동차가 모두 정차한 상태다.
무인 원격제어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인천지하철 2호선은 지난 7월말 개통이후 전동차 출입문 고장으로 운행이 중단되는 등 잦은 말썽을 빚고 있다.
한편 공사 측은 "이용자들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라며 "최대한 빨리 선로전환기를 복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