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홍진경 페이크다큐, 아시아나 영화제 성공적으로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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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화면 캡처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의 ‘홍진경 쇼-페이크 다큐’가 ‘내일도 미래라면’으로 제목을 확정 짓고 아시아나 국제 단편 영화제에 출품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이하 ‘슬램덩크’) 측은 “장진 감독과 김숙-라미란-홍진경-민효린-제시가 몇 달간 의기투합해 만든 ‘홍진경 쇼-페이크 다큐’가 ‘내일도 미래라면’이란 제목으로 아시아나 국제 단편 영화제 특별 프로그램 부분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 페이크 다큐는 현재 영화제가 진행되고 있는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다음달 6일 오후 8시30분에 상영된다.

‘내일도 미래라면’은 자신이 100년 후 미래인 2116년에서 왔다고 주장하는 한 소녀가 등장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모두가 소녀가 하는 말을 정신이상자가 떠드는 이상한 궤변으로 취급하는 가운데, 다큐멘터리 작가인 홍진경이 소녀에게 관심을 갖고 취재를 한다. 그 과정에서 소녀가 미래에서 왔다는 증거물이 발견되면서이야기가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페이크 다큐멘터리다.

‘내일도 미래라면’ 관람 티켓은 각종 영화 관련 온라인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