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지난 19일 개봉한 영화 ‘노트북이 개봉 6일 만에 5만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역주행을 시작하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노트북’은 25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5만 968명을 돌파했다.
'노트북'은 재개봉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6위를 기록했다. 이어 한국 영화 ‘걷기왕’, 화제작 ‘자백’ 등을 제치고 5위로 한 단계 상승해 박스오피스 역주행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개봉 영화 중 예매율 7위를 기록해 올가을 로맨스 영화로 명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노트북’은 17살의 노아(라이언 고슬링 분)와 앨리(레이첼 맥아담스 분)의 첫사랑과 이후 20대, 노년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며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노트북’은 현재 롯데시네마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