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 앤 트루’ 온유, 키이스트 신재평 잡는 셜록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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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샤이니 온유가 카이스트 출신 페퍼톤스를 잡는 특급 추리력을 자랑하며 차세대뇌섹돌에 등극했다.
 
신개념매직X사이언스인포테인먼트 예능 KBS2 ‘트릭 앤 트루는 과학과 마술이 만난 상상초월의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추석 파일럿 당시부터 신선하고 기발한 발상으로 시청자들을 상상의 나래로 이끌었던 바 있다.

 
이에트릭 앤 트루측은 온유가셜록유라는 별명을 획득하며 차세대뇌섹돌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온유는 봉이 김선달의신비한 물의 정체를 밝히는 도중 나름의 논리적인근거를 제시하며 상황을 반전 시켰다. 이 가운데 온유가밀도가 높아지는 다른 물질이 아닐까라며 허를 찌르는 날카로운 추리로 스튜디오를 발각 뒤집었다.

 
이 같은 온유의 날카로운 관찰력은 녹화 내내 이어졌다. 이날 온유는불꽃에 관한 무대 위 퍼포먼스를 골똘히 본 후 정전기나 비닐소재가 수상하다셜록홈즈뺨치는 추리력을 자랑하는 ‘셜록유’에 빙의해 뛰어난 통찰력을 드러내며 향후 그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이에 문지애는카이스트보다 낫네라며 온유에 대한 무한 신뢰감을 보였고 신재평은 “(온유의 멘트는)굉장히 설득력 있네. 잘생겨서 그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녹화 내내 날카로운 추리로 특급 활약을 펼친 온유는새로운 것들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다정답이 아니라도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유의 부드러운뇌섹남의 활약은 25일 오후 방송되는 트릭 앤 트루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