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가 클럽에서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14일 이주노를 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주노는 지난 6월25일 오전 3시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여성 2명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이후 경찰은 지난 7월 이주노를 기소의견으로 서울서부지방검찰청으로 송치했다.
이주노는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주노 측은 이 사건과 앞서 재판이 진행 중이던 사기 혐의 사건과 병합을 요청했다.
앞서 이주노는 2013년 12월부터 올해 1월 사이에 지인 2명에게 각각 1억 원과 65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됐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