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이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대학생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의 독도 수호 퍼포먼스 영상을 공유했다.
이 영상은 공단 홍보대사 ‘아라미’ 5기 활동의 하나로 9월 말 독도에서 촬영된 것인데, 바다와 나라를 사랑하고 우리 고유의 해양영토인 독도를 지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국 대학생 50명으로 구성된 ‘아라미’ 5기는 올해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부안 줄포만 갯벌, 부산 오륙도 등 우리나라 해양보호구역을 탐방하는 갈맷길 체험활동에 참여해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려왔다. 총 4회의 갈맷길 체험활동과 온•오프라인에서 해양환경 지킴이 활동을 이어온 ‘아라미’ 5기는 11월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독도 퍼포먼스 영상은 해양환경관리공단 페이스북과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