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아내와 모닝뽀뽀, 처음부터 약속된 거다”
이연복 셰프가 아내와의 금슬을 자랑했다.
10월 25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이연복 셰프가 출연해 아침마다 아내와 모닝키스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연복은 "처음부터 약속이 된 거다. 아침에 일어날 때 키스를 하고 자기 전에도 키스를 하고 자자고 했다"며 "키스가 아니라 뽀뽀다"라고 정정했다.
이어 이연복은 "항상 대화를 많이 하려고 한다. 퇴근해서 저녁을 안 먹을 때가 많은데 그럴 땐 맥주를 한 잔 하면서 수다를 떤다. 평상시에 집안일도 같이 한다. 아내도 식당에서 일하니까 똑같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연복은 "예전에는 텔레비전이 날아갈 정도로 크게 싸웠는데 지금은 서로 딱 안다. 20년 정도 안 싸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