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2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전국기준 시청률(이하 동일) 9.0%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7.4%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우리 집에 사는 남자’에서는 스튜어디스 홍나리(수애 분)가 9년 사귄 남친의 프로포즈 날 엄마가 돌아가시더니, 청첩장 나오는 날 남친이 후배 스튜어디스와 바람난 것을 확인하고, 돌아가신 엄마는 생전에 연하의 새 아빠와 결혼한 사실까지 알게 되는 과정이 스펙타클하게 펼쳐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9.8%를,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8.3%를 기록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