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몰린 의왕 포일지구 지식산업센터 ‘에이스 청계타워’ ,청계산 '숲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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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환경, 개발 가치를 고루 갖춘 의왕 포일지구의 첨단 지식기반 클러스터가 365일 자연 속에서 녹색 테라피를 누릴 수 있는 자연친화적 오피스로 주목받고 있다. 청계산의 풍경을 아우르고 있어. 자연과 인간, 산업을 통합하는 자족기능을 갖춘 직주근접형 도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

포일지구는 청계산이 선물하는 여유와 힐링, 타워 주변에 밀집된 숲과 실개천, 자연 속에서 일하고 휴식하는 자연속 업무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른바 숲세권이다. 숲세권은 집과 인접한 녹지공간이 가까울수록 좋다는 말로 자연친화적인 삶을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생겨난 신조어다. 특히 녹지공간이 풍부한 숲세권 단지는 미래가치가 높다는 점에서 쾌적한 자연화경은 물론 훌륭한 조망권까지 갖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에게도 인기가 많다.

이런 가운데 의왕 포일지구 첨단지식기반 클러스터에 입주자를 모집 중인 지식산업센터인 에이스 청계타워가 눈길을 끈다. 대지면적 8,422.30㎡, 건축면적 5,633.64㎡에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다. 기업체 200여 개가 입주할 수 있는 사무공간과 96개의 기숙사ㆍ부대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입주사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시스템을 지원한다. 물류 차량이 손쉽게 하역할 수 있도록 화물 운송시스템을 구축한 주차공간, 업종과 사업의 형태에 맞게 다양한 맞춤형 유니트로 설계한 사무공간, 초고속 정보통신망 및 디지털 지상파ㆍCCTV 설치, 주차관제 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위생급수 시스템을 갖춘다.

분양가는 3.3㎡당 500만원대다. 중소 기업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계약금 10%만 부담하면 중도금의 40%까지 무이자 대출해준다. 입주 시엔 분양대금의 최대 70%까지를 저리로 빌릴 수 있다. 시공은 2015년도 기업신용평가 A등급을 받은 중견 건설사인 에이스건설이 맡았다.

분양 홍보관은 현장 인근인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660-1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