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권유리가 새로운 ‘로코퀸’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한 SBS 주말 특집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2회에서는 고호(권유리 분)를 중심으로 한 오피스 로맨스가 무르익으며 심장을 폭격하는 한 회였다.
꽃미남 직장 후배 오정민(신재하 분)은 고호에게 호감을 보이며 적극적인 대시를 펼쳤고, 직장상사로 돌아온 구 남친 황지훈(이지훈 분)은 고호에게 미련이 남은 듯한 행동들로 고호의 마음을 흔들었다.
무엇보다 ‘지랄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까칠한 사수 강태호(김영광 분)가 사실은 4년이 넘도록 고호를 짝사랑해오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며, 여성 시청자들의 심장을 송두리째 뒤흔들었다.
‘고호의 별이 빛나는 별밤’ 29일 오후 9시 55분에 SBS를 통해 3회가 방송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historich@enter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