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그룹 투엘슨(2LSON)이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OST를 발표한다.
지난 8월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 OST ‘선물’을 선보였던 투엘슨은 2개월 만에 ‘불어라 미풍아’ OST 가창자로 합류해 ‘바람, 햇살, 기억’을 새롭게 공개한다.
‘바람, 햇살, 기억’은 그리움을 주제로 아픈 마음을 담은 노랫말에, 감정선이 드러나는 멜로디와 스트링라인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다.
‘불어라 미풍아’는 왈가닥 탈북녀 미풍(임지연 분)과 서울 촌놈 인권변호사 장고(손호준 분)가 1천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투엘슨은 데뷔 이후 뮤지션이 인정한 뮤지션답게 탁월한 음악성을 보여주고 있는 실력파 그룹”이라며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들을 확보하고 있는 ‘불어라 미풍아’를 통해 독특한 음악적 색채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불어라 미풍아’ OST Part.7 투엘슨의 ‘바람, 햇살, 기억’은 22일 오후 8시 공개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