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돗토리현서 규모 6.6 '부산·울산·경남 일대 진동 감지'
일본 돗토리현에서 규모 6.6 지진이 발생했다.
오늘(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7분 일본 돗토리현(혼슈) 돗토리 서남서쪽 32km 지역에서 규모 6.6 지진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돗토리현을 비롯 일본 교토, 효고, 오카야마현 등에서 강한 진동이 감지됐다.
다만 일본 기상청은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진으로 부산과 울산, 경남 등 국내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