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왕 루이' 서인국표 로맨스 삼합, 눈빛X목소리X심쿵키스 "로코 공식 통했다"
'쇼핑왕 루이' 서인국이 심쿵 키스로 여심을 흔들었다.
심쿵 키스는 역시 서인국이라는 로코 공식이 또 한 번 성립되며 눈빛, 목소리, 키스가 더해진 서인국표 로맨스 삼합이 시청자들을 잠 못 이루게 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쇼핑왕 루이'에서 루이(서인국 분)는 복실(남지현 분)에 대한 마음을 더욱 키워가며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스스로의 바램까지 더해갔다.
기억상실이 나아짐은 없었지만 늘 자신을 믿어주는 유일한 사람 복실을 더욱 소중하고 고맙게 여기며 애정 역시 깊어진 것.
루이는 복실과의 데이트 중 "기억이 없는 지금도 마음이 따뜻하고 행복하다는 말"과 함께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종일 복실을 기다리던 순간이다"라고 꼽으며 첫 키스를 했다.
서인국은 천진하던 루이가 복실에 대한 사랑을 키워가며 점차 성장하는 모습을 더욱 깊어진 눈빛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표현했다.
특히 서인국은 이날 극 말미 공개된 키스신에서 복실을 바라보던 루이의 달달한 눈빛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했다.
"어떡하지"라는 말과 함께 복실에게 다가서는 루이의 모습에 서인국 특유의 달달한 눈빛부터 목소리, 키스까지 더해지자 청정 커플의 키스신은 또 하나의 명장면이 됐다.
극 말미 공개된 9화 예고에서는 루이가 가족을 찾게 되며 재벌 3세로 돌아가는 모습이 드러나 빠른 전개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MBC '쇼핑왕 루이'는 매주 수, 목요일 저녁 10시에 통해 방송된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