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몰은 17~23일 이마트 자체 브랜드(PL) 제품을 한 데 모은 `브랜드 페스타`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행사 기간 피코크, 노브랜드, 데이즈, 몰리스, 센텐스, 메종 티시아 등 5개 이마트 PL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리빙 브랜드 자주(JAJU)도 참여한다.
피코크 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하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몰리스와 자주는 각각 1·2개 구매 시 10·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메종 티시아는 3만·5만원 이상 사면 5·10% 할인된다.
노브랜드는 2만원 이상 구매 시 1000원 싸게 구매할 수 있다. 센텐스는 상품 구매 시 에코백을 증정한다. 데이즈는 매일 다른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이마트몰은 3개 브랜드 이상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신청자에 한해 S머니 5000원을 제공한다. 5개 브랜드는 3만원, 7개 브랜드는 S머니 5만원을 증정하는 행사도 병행 진행한다.
김진설 이마트몰 마케팅 팀장은 “자체 조사 결과 PL 상품이 온라인몰 핵심 상품으로 떠올랐다”면서 “소비자가 PL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