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성급 호텔의 침대 선택 ‘시몬스’

Photo Image

1870년부터 한 세기 반 동안 침대 역사를 만들어 온 시몬스(대표 안정호)는 6성급 호텔 침대의 대명사로 불릴 만큼 국내 6성급 호텔에서 약 7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객실 환경, 조망, 식음료 등 6성급 호텔이 제공하는 수준 높은 서비스 중 고객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바로 ‘침대’다.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포시즌스 호텔의 창업자 이샤도어 샤프 역시 침대를 그들만의 핵심 서비스 중 하나로 콕 집어 말할 정도다.

이에 시몬스 침대는 점유율 70%이상이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달성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각 특급 호텔의 까다로운 눈높이에 따라 맞춤 제작이 가능할 정도로 체계화된 수준 높은 기술력과 엄격한 품질 관리를 꼽고 있다.

업체 측은 이에 대해 ‘기본에 충실하자’는 브랜드 원칙에 입각해 모든 면에서 고객의 건강한 수면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의 고집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한다.

실제로 글로벌 침대 시장에서도 최고로 인정받는 자체 생산 시스템에서 제작한 모든 매트리스는 환경부로부터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을 받아 안전성 면에서 신뢰도가 특히 높다.

또 원자재와 제품 내구성 등에 한국 시몬스만 1936가지 품질 관리 항목을 적용해 국가 공인 기준보다 더 까다로운 검증 절차를 거친다.

1936가지 항목은 목재류, 원단, 내장재 등 자재뿐만 아니라 포켓스프링까지 매트리스 생산 과정에 대한 모든 것을 검사하는 품질 검증 체크리스트다.

시몬스 관계자는 “이러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포시즌스 호텔,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W 서울 워커힐 등 내로라하는 6성급 호텔과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다지며 6성급 호텔 침대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업체는 내년 초 오픈 예정인 잠실 롯데월드 타워 내 호텔의 수면 환경 역시 책임질 예정이다.


김민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