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유명준 기자] 실력파 혼성 알앤비(R&B) 그룹 어반자카파가 전국투어 콘서트 티켓을 오픈한다.
'2016 어반자카파 전국투어 콘서트'의 티켓은 13일 오픈하는데, 서울 콘서트는 멜론티켓에서 단독으로 오후 8시부터 판매되며 오후 6시 고양, 부산 오후 7시에는 전주, 대구 티켓은 멜론티켓과 인터파크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11월 12일 인천 콘서트를 시작으로 고양, 서울, 전주, 부산, 대구, 수원 전국 각지에서 개최된다. 인천 콘서트는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며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부산 BEXCO 오디토리움, 대구 EXCO 5층 컨벤션홀, 수원 경기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차례대로 개최될 예정이다.
어반자카파 측은 “전국 3만여 관객들과의 만날을 고대하고 있는 어반자카파는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특별한 무대들을 다채롭게 준비 중이라는 후문이다. '코 끝에 찾아온 겨울, 어반자카파가 여러분을 데리러 갑니다'라는 카피처럼 어반자카파와 관객들의 만남은 겨울의 추위도 막을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어반자카파는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 관객 분들을 위해서 정말 좋은 무대를 만들고자 한다. 전국을 돌아다니며 각 지역의 팬들을 만난다고 생각하니 더욱 설렌다”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따뜻한 어반자카파의 무대를 기대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