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대로' 조승연, 컨테이너 박스에서 발견한 깨달… "인생을 나누는 기준이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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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쳐

'말하는대로' 조승연이 인생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말하는대로’에서는 조승연 작가의 인생에 대한 강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승연 작가는 인생의 좋고 나쁨을 나누는 기준에 대한 새로운 관점으로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조승연 작가는 "컨테이너 박스 속에서 보들레르의 시 구절을 읽게 되었다. '지옥이든 천국이든 아무려면 어떠랴'라는 구절을 곱씹어 봤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내가 인생을 나누는 기준은 그저 좋은 것과 나쁜 것으로만 나누었다. 하지만 이 시구를 통해 내 인생이 바뀌기 시작했다"고 밝혀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JTBC ‘말하는대로’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