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보와 전설의 악기’, 보트 하나 촬영에 19개월 걸렸다?! ‘섬세한 제작과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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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쿠보와 전설의 악기’ 스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영화 ‘쿠보와 전설의 악기’가 한 장면을 촬영하는데 19개월이나 소요 됐던, 섬세한 제작 과정을 공개했다.

‘쿠보와 전설의 악기’는 마법의 힘을 가진 소년 쿠보가 가족을 둘러싼 비밀을 찾아나서면서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다.

특히 극중 쿠보가 원숭이, 딱정벌레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데 사용하는 보트 한 척을 구현하는 데에만 19개월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나뭇잎들을 움직여 보트를 만드는 쿠보의 능력 때문에 잎사귀 하나하나의 질감을 일일이 구현해야만 했던 것.

파도 장면 역시 물을 실제처럼 구현하기 위해 8개월의 제작 과정을 거쳤으며, 쿠보의 얼굴 표정만 4800만 가지가 넘게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딱정벌레 캐릭터는 1만 개의 모형이 사용됐다.

제작자 아리아네 수트너는 “라이카에서 만들지 못하는 것은 없다”며 “우리는 모험을 즐긴다. 디테일 하나하나까지 모든 것을 최상급으로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쿠보와 전설의 악기’는 5년의 제작기간 끝에 탄생했으며, 현재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7%를 기록 중이다. 오는 26일 국내 개봉.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영화 ‘쿠보와 전설의 악기’가 한 장면을 촬영하는데 19개월이나 소요 됐던, 섬세한 제작 과정을 공개했다.

‘쿠보와 전설의 악기’는 마법의 힘을 가진 소년 쿠보가 가족을 둘러싼 비밀을 찾아나서면서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다.

특히 극중 쿠보가 원숭이, 딱정벌레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데 사용하는 보트 한 척을 구현하는 데에만 19개월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나뭇잎들을 움직여 보트를 만드는 쿠보의 능력 때문에 잎사귀 하나하나의 질감을 일일이 구현해야만 했던 것.

파도 장면 역시 물을 실제처럼 구현하기 위해 8개월의 제작 과정을 거쳤으며, 쿠보의 얼굴 표정만 4800만 가지가 넘게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딱정벌레 캐릭터는 1만 개의 모형이 사용됐다.

제작자 아리아네 수트너는 “라이카에서 만들지 못하는 것은 없다”며 “우리는 모험을 즐긴다. 디테일 하나하나까지 모든 것을 최상급으로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쿠보와 전설의 악기’는 5년의 제작기간 끝에 탄생했으며, 현재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7%를 기록 중이다. 오는 26일 국내 개봉.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영화 ‘쿠보와 전설의 악기’가 한 장면을 촬영하는데 19개월이나 소요 됐던, 섬세한 제작 과정을 공개했다.

‘쿠보와 전설의 악기’는 마법의 힘을 가진 소년 쿠보가 가족을 둘러싼 비밀을 찾아나서면서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다.

특히 극중 쿠보가 원숭이, 딱정벌레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데 사용하는 보트 한 척을 구현하는 데에만 19개월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나뭇잎들을 움직여 보트를 만드는 쿠보의 능력 때문에 잎사귀 하나하나의 질감을 일일이 구현해야만 했던 것.

파도 장면 역시 물을 실제처럼 구현하기 위해 8개월의 제작 과정을 거쳤으며, 쿠보의 얼굴 표정만 4800만 가지가 넘게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딱정벌레 캐릭터는 1만 개의 모형이 사용됐다.

제작자 아리아네 수트너는 “라이카에서 만들지 못하는 것은 없다”며 “우리는 모험을 즐긴다. 디테일 하나하나까지 모든 것을 최상급으로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쿠보와 전설의 악기’는 5년의 제작기간 끝에 탄생했으며, 현재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7%를 기록 중이다. 오는 26일 국내 개봉.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