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이 ‘직진의 달인’ 촬영 중 그토록 원하던 모델과 만남을 가졌다.
13일 오후 방송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E채널의 초보 탈출 프로젝트 ‘직진의 달인’에서 김종민이 소원을 성취한다.
이날 촬영에서 김종민-주우재 팀은 일반인 손님을 원하는 곳까지 태워다 주는 프리 라이드 미션을 진행하기 위해 나섰다.
주우재는 촬영마다 모델 이야기를 하는 김종민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모델 에이전시가 모여있는 장소로 향했다. 그곳에서 우연히 톱모델 이호정을 만났다.
김종민은 그토록 원하던 모델과의 만남에 촬영 내내 귀에 걸린 입을 주체하지 못했고, 역대 촬영 중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는 올해 만 20세가 됐다는 이호정의 말에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제가 포기하겠습니다”는 엉뚱한 멘트로 모두를 웃게 했다는 후문이다.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제작 지원하는 ‘직진의 달인’은 겁 많은 초보 운전자들의 겁 없는 도전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연예계 베스트 드라이버 3인이 초보 운전자 3인의 장롱 면허 탈출을 돕는다. 6인의 출연진은 쉐보레의 준중형차 크루즈로 6주간 초보운전 탈출 프로젝트에 도전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