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박은경 중국 에디터] 중국의 수영스타 쑨양이 사생아 스캔들에 휩싸였다.
12일 중국의 한 매체는 “쑨양의 전 여친으로 알려진 승무원과 사이에 2세 사생아가 있다”고 보도했다.
쑨양과 전 여친으로 알려진 리잉넨(李莹念)은 2010년 쑨양의 호주 전지훈련을 위해 오른 비행기에서 처음 만났다. 여성은 중국 산둥성 출신의 중국 국제항공 승무원으로 쑨양보다 6살 연상이였다.
이어 매체는 “둘은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쑨양 모친의 반대로 헤여졌다. 하지만 여성은 이미 임신중이여서 쑨양의 모친이 이 여성한테 호화별장을 위자료로 주고 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후로 전 여친이 현재까지 2살 된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13년 쑨양은 여자친구와 열애를 공개하면서 훈련불참, 코치진과의 마찰, 숙소 미복귀 등 불성실한 태도로 인해 절강성 체육학원으로부터 징계를 받은적이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박은경 에디터 enqing888@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