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솔라에너지, 코리아카본과 6㎿ 태양광발전소 건설 계약

신성솔라에너지는 12일 코리아카본 매니지먼트와 6㎿ 규모 대형 태양광발전소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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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윈클리너 코리아카본 매니지먼트 대표이사와 이완근 신성솔라에너지 회장(왼쪽부터)이 6㎿ 태양광발전소 건설계약을 맺었다.

이 태양광발전소는 내년 6월까지 경상북도 구미시에 설치 될 예정이다. 코리아카본 매니지먼트는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사업을 개발하고, 탄소배출권 컨설팅을 진행하는 기업이다.

신성솔라는 최근 국내 태양광발전소 건설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142억원 규모 태양광 발전소 건설 계약을 한국남동발전과 체결했고, 이어 55세대 가정집에 3㎾ 태양광발전설비 보급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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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솔라에너지 로고.

신성솔라는 이번 사업이 투자사인 코리아카본 매니지먼트가 요구한 수익률에 적합하도록 `부지선정, 인허가, 발전소 시공 및 하자보증`까지 모델링 한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함봉균 에너지/환경 전문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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