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전국 독거노인에 한파 대비 난방용품 지원

롯데하이마트는 전국 440여개 매장이 참여하는 `2016년 하반기 전국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 샤롯데 봉사단 300여명이 이 달 말까지 전국 20개 지역 독거노인 복지기관을 방문해 난방가전을 기증하고 봉사활동을 펼친다.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을 위해 총 2700만원 상당 전기매트 300개를 준비했다. 봉사단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복지기관과 가정 등에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하이마트 강남지사 임직원 봉사단 15명은 11일 서울 송파구 송파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시설 청소 및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기관 내 치매케어센터에서는 치매 어르신 활동을 보조했다.

송남규 롯데하이마트 강남지사장은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전기매트로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고객과 지역사회에 진심을 담은 나눔활동을 지속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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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낙규 롯데하이마트 강남지사장(왼쪽)과 박성희 송파노인종합복지관 사무국 관장(오른쪽), 롯데하이마트 샤롯데 봉사단이 기념 촬영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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