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코미디언 양세찬이 ‘코미디 빅리그’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코너를 언급했다.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 5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양세찬은 “‘코빅’에서 가장 아쉽고 기억에 남는 코너는 ‘남조선인민 통계 연구소’ 코너다. 12주 13주 정도로 끝냈던 코너가 있는데 갑상선 수술을 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문을 닫았었다. 길게 가면 더 발전할 수 있었던 코너인데 굉장히 아쉽다”라고 전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석현 CP, 박성재 PD, 장덕균 작가를 비롯해 방송인 박나래, 양세찬, 양세형, 이국주, 이상준, 이세영, 이용진, 이진호, 장도연, 황제성 등이 참석했다.
‘코미디 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historich@enter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