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엔터온뉴스 박은경 기자] 김종관 감독이 배우 한예리와 함께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8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야외광장에서 열린 영화 ‘더 테이블’ 오픈토크에서 김종관 감독은 “한예리와 이번 작품이 두 번째인데 개인적으로 배우한테 의지가 됐다, 작은 영화를 하다 보니 심적으로 흔들릴 때가 있는데 한예리는 언제나 그 자리에 있어줘서 마음이 편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영화 ‘더 테이블’은 정은채, 정유미, 한예리, 임수정 등 그간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 온 여배우 네 명이 각기 다른 에피소드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색다른 매력을 뽐낸다. 영화 상영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6일부터 15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 등 부산 일대 5개 극장에서 개최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박은경 기자 enqing888@enteron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