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채홍과 송민지가 2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임채홍과 송민지는 오는 8일 오후 3시30분 서울 강남구 파티오나인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두 사람은 임채홍이 대학로에서 기획한 연극을 우연히 관람하러온 송민지와 만나 연인으로 거듭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두 사람 모두 독실한 크리스찬인 만큼 결혼식은 교회 식 비공개로 진행된다.
결혼식 사회는 이상신 아나운서가 축가는 소속 아티스트 가현과 제자인 가수 다빗이 부를 예정이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