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날씨는 서울 중부지방은 낮 동안 활동이 무난하며 제주와 남부지방은 밤부터 한 차례 더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오늘(7일) 오전에 제주와 전남 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밤부터는 남부지방과 충청, 강원 남부로 확대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오늘(7일) 오전부터 다음날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이 120mm 이상, 남부지방과 제주는 30~80mm, 충청 20~60mm, 서울·경기·강원 5~20mm다.
한편 기상청은 "산지와 내륙 도로는 산사태와 토사유출의 위험이 크며 계곡과 하천에서는 급격히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