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효주가 최근 경주에서 일어난 지진 경험담을 털어놔 눈길을 끈다.
오는 9일(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서 현재 임신 6개월로 엄마로서의 삶을 준비 중인 배우 박효주가 출연한다.
앞서 녹화에서 박효주는 '긴 하루'라는 주제로 토의 중 박효주는 자신이 겪었던 '지진' 경험담을 털어놨다.
박효주는 "최근에 있었던 경주 지진 당시 포항에 있었다"라며 "길어봤자 5초였다고 하지만 정말 1분처럼 느껴졌다"라고 밝혔다.
특히 박효주는 "전 더 무서운 것은 앞으로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른다는 것이었다"라고 당시 심정을 전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