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엔터온뉴스 박은경 기자] '검은 사제들' 박소담이 부산을 찾아 자신의 연기에 대해 말했다.
7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영화 ‘검은 사제들’ 야외무대인사에서 박소담은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를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지금까지 단편영화에서 어려운 역할을 많이 맡아서 이번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었다. 또 제 나이에 맞는 역할을 하고 싶기도 했다. 극중 역할이 밝은 역할이라서 시청자한테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15년 개봉한 영화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편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부산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박은경 기자 enqing888@enteron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