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엔터온뉴스 박은경 기자] 영화 ‘춘몽’ 주연 양익준이 영화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얘기했다.
7일 오전 부산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 진행된 야외무대인사에서 개막작 '춘몽'의 주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감독이자 배우인 양익준은 "영화는 여러분의 모습처럼 지질한 모습도 있고 즐거워하는 모습도 있다. 영화 속 캐릭터들이 이면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영화의 포인트라고 하면 영화를 보고나서 색깔 있는 꿈을 꿀 수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 춘몽'은 예사롭지 않은 세 남자 익준, 정범, 종빈과 보기만해도 설레는 그들의 여신, 예리가 꿈꾸는 그들이 사는 세상을 담은 영화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박은경 기자 enqing888@enteron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