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소지섭 베개’로 잘 알려진 기능성 베개 ‘가누다’의 오너사인 ㈜티앤아이의 유영호 대표가 ‘2016 행복나눔 희망광진 한마음 대축제’에 참석해 1,000만원 상당의 기능성베개를 증정했다.
2016 행복나눔 희망광진 한마음 대축제는 노인의 날과 광진구 종합복지관 개관 13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 어르신 및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로 광진광장에서 개최됐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어르신의 소외감이나 소통의 부재를 극복하고자 이날 행사에서는 전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또한 축하 공연 및 제 6회 광진구 가수왕 선발대회도 겸해 2,000여 명의 지역민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하는 등 현장의 호응도 뜨거웠다.
㈜티앤아이는 ‘생명의 소중함을 간직한 행복한 인류의 미래’를 기업 철학으로 실천하고 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꾸준하게 노인복지시설을 찾아가 자선음악회와 1,000만원 상당의 가누다 베개를 증정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축제의 일환으로 광진구청에서 진행하는 특별이벤트인 ‘9988 해피투게더’ 행사에 참가해 함께 진행된 ‘제27회 가누다 자선음악회 및 베개증정식’은 대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한편, ㈜티앤아이는 롯데백화점 및 청담직영점, 홈쇼핑 및 온라인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 중인 기능성 베개 ‘가누다’ 사업 외에도 특급호텔의 어메니티 공급사업, MRO 공급사업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알로바디’ 화장품, ‘알로알로’ 마우스워시 등 5개의 자체 화장품 브랜드를 개발해 해외 수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난달 30일 제40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창조경제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이정민 기자 (j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