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 제이큐, 엑소와 유재석 이어 샤이니 앨범 타이틀곡까지 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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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래퍼 겸 작사가 제이큐(JQ)가 샤이니의 새 타이틀곡에 참여했다.

제이큐는 최근 컴백한 샤이니의 타이틀곡 정규 5집 ‘원 오브 원(1 of 1)’의 동명의 타이틀 곡 ‘원 오브 원’의 작사에 참여했다.

제이큐는 “노래의 구성과 편곡의 감성이 샤이니가 지니고 있는 색깔과 너무나 잘 맞아 떨어진다는 느낌 받았었다”며 “1 of 1이라는 키워드를 픽스시키고 하나 중의 하나 혹은 최고라는 찬사를 어떻게 감각적으로 서술할지가 가장 큰 고민이었는데 작사팀 메이큐마인 웍스 팀원들과 오랫동안 머리를 모아 작업했고 샤이니를 닮은 로맨틱한 가사가 탄생돼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제이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샤이니와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2008년도에 ‘사계한’ 이라는 곡에 참여하면서 샤이니를 만나게 됐다. 벌써 많은 시간이 흘렀는데도 여전히 소년같은 빛돌이들. 인성 실력 외모 뭐하나 빠지는 것 없는 완벽한 그룹 샤이니! 정말 애정합니다. 이번 샤이니 5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작사에도 참여하게 돼 너무 뜻깊고 기쁘다. 온맘다해 응원할게요”라는 글을 남기며 남다른 애정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엑소의 3집 정규 앨범 ‘럭키원’, 리패키지 앨범 ‘로또’에 이어 유재석과 엑소의 특급 콜라보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댄싱 킹’의 작사에도 참여하며 3연속 흥행 신화를 입증한 제이큐는 이번 샤이니의 곡까지 이름을 올리며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갓큐’라는 닉네임으로 작사가로서 탄탄히 입지를 다지고 있는 제이큐는 지난달 노을의 강균성과 함께한 프로젝트 음원 ‘둘만 아는 이별’을 발표하는 등 뮤지션으로서도 계속해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historich@enter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