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샤카의 스타일 뒷방맹이] 스타들의 못말리는 레이어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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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터온뉴스 DB

[엔터온뉴스 대중문화부] 선선한 가을바람이 기분 좋은 요즘 같은 날에는 자연스레 흩날리는 헤어라인을 특별히 신경 써야 엣지 있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바캉스 시즌의 여름이 다가올때는 헤어에 많은 변화를 주면서도 정작, 가을이 되면 자신의 헤어에 너무 무성의해지는 경향이 있다.

자외선에 많이 노출된 헤어는 피부만큼이나 많이 지쳐있기 때문에 가을에는 트리트먼트 관리및 수분케어라인에 좀더 신경 써야 하며, 눈 깜짝할 사이 급하게 다가오는 겨울에 단단히 대비하기위해서는 여름보다는 가을에 헤어를 변신할 수 있는 기회들을 갖는 것이 옳다.

지난 봄, 여름에는 핑크계열의 로즈핑크와 애쉬핑크 컬러의 헤어컬이 상당한 인기몰이를 했고, 특히 롱한 길이감의 헤어라인에 여러 가지 컬러를 믹스해 판타지 속 주인공 같은 오묘함을 발산해 냈다.

하지만 가을이 접어들면서 헤어컬의 컬러톤은 전체적으로 다운되는 분위기로 변모했고, 짙은 쵸코브라운 컬러나 밀크브라운 그리고, 딥한 그레이컬러, 구리빛 도는 컬러톤이 유행되고 있는 조짐이다.

톤다운된 헤어컬은 가을하면 빼놓을 수 없는 트렌치코트나 분위기 있는 스카프, 머플러와 같은 아이템과 아주 환상적인 스타일링을 표현하는데 전혀 손색이 없으면서도, 여자들의 우아한 분위기를 업(UP) 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요즘 많은 연예인들이 톤다운된 헤어컬에 일명 레이어드 컷 으로 불리는 컷을 스타일링 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되는데, 레이어드 컷(layered cut)은 ‘층층으로된’의 뜻으로, 층층 모양으로 조금씩 단차를 주는 커트 방법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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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터온뉴스 DB

현재 전지현을 비롯해 설현, 수지, 원더걸스 선미외 많은 여자스타들이 가벼운 레이어드 컷 으로 자신만의 스타일감성을 뽐내고 있으며, 레이어드 컷은 가볍게 보이는 장점으로 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느낌도 좋지만 얼굴의 윤곽성형을 굳이 하지 않아도 얼굴이 작고 갸름해 보이는 큰 장점이 있기 때문에 뭇여성들의 큰 지지를 받고 있는 커팅 스타일 이라 할수 있겠다.

층을 내는 커팅 방법은 내추럴 한 느낌들로 부담 없이 누구에게나 우아하고 차분해 보이는 이미지를 더하기 때문에 헤어의 길이감과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과감하게 도전해 볼 수 있는 기특한 스타일링 중에 하나이다.

레이어드 컷은 이미 이전에 많은 남자들에게 유행한 비대칭 컷 이나 투블럭 컷 처럼 복고적인 분위기를 안고 가는 스타일인데, 요즘 남자스타들이 이마를 살짝 덮는 느낌으로 스타일링한 댄디 컷은 클래식한 분위기는 물론, 전체적인 이목구비를 선명하고 입체적으로 표현되게끔 하는 마력이 숨어있다.

엑소의 수호와 2AM의 정진운이 댄디 컷으로 이목구비가 더 또렷해져 보이는 것이 그것을 증명한다.

많은 이들이 패션스타일에 있어 변화주기를 갈망하면서도 가장 기본적인 헤어를 배제한다는 것은 아직 우리가 헤어스타일 표현에 너무 소극적인 자세가 있는 것은 아닐는지.

가을과 절대 뗄 수 없는 패션아이템 스카프로 잘 정돈된 레이어드 컷과 이미지메이킹 한다면 값비싼 트렌치코트 하나 못지않은 스타일을 완성 할 수 있을 것 이다.

언젠가 헤어가 전체스타일의 70프로 이상을 차지 한다는 말을 한 적이 있었다. 나를 위한 정기적인 스타일체크는 곧, 뜬금없이 찾아올 겨울에도 거뜬하게 매력지수 올리는데 한 몫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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